한국음원제작자협회와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는 오는 7월부터 온라인 음악 정산시스템 가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유투유포(대표 김혁균)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온 두 단체는 최근 프로토타입(prototype)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시연회를 갖고 이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이 시스템은 유무선 인터넷에서 음악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부터 각 개별 서비스 현상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 관리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사용료 징수와 분배를 가능케 해준다. 또 축적된 데이터는 온라인상 불법사이트를 근절하고 저작인접권 보호시스템과 음악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데도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음제협과 예단연은 이 시스템의 구축과 동시에 온라인 음악의 리소스를 통합관리하고 각 사업자에게 배포하는 별도의 연구소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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