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아이(대표 윤효철 http://www.ssi21.com)는 올해 발광 다이오드(LED) 사업과 카메라 모듈 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휴대폰 시장을 겨냥한 플래시·사이드뷰용 백색 LED를 개발, 시범 양산에 들어갔으며 삼성전기의 품질 승인을 획득, 이달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또 다양한 거래처에 독자 브랜드로 백색 LED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월 3500만 개 LED 생산 설비를 상반기 내 월 4000만 개로 수준으로 증설, LED사업의 매출 비중을 지난해 전체 매출의 37%(약 243억 원)에서 올해 42% 수준으로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핵심 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에스에스아이는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시작한 카메라 모듈의 생산 능력을 현재 월 14만 대에서 4분기께 월 50만 대로 3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특히 VGA급 카메라 모듈에서 130만 화소급·200만 화소급 모듈도 이달 개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의 5%(약 30억 원)에 그쳤던 카메라 모듈 사업의 매출 비중을 올해 30% 이상으로 확대하는등 백색 LED와 카메라 모듈 등 양대 사업의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72%로 늘려, 수익구조를 대폭 개선한다.
에스에스아이 윤효철 사장은 “올해 목표는 백색 LED와 카메라 모듈을 양대 축으로 한 이동통신기기핵심부품 업체로 받돋움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악성재고를 정리하면서 12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흑자달성을 기록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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