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82(대표 윤상조)가 바이오 포토닉스 업체 상일정보통신(대표 변석재)과 제휴, 나노광센서를 활용한 생화학물질 검출장치 및 응용 제품의 공동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바이오 산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플래닛82는 지난해 전자부품연구원(KETI)로부터 이전 계약을 체결한 나노광전소자 기술을 응용, 터널 등 어두운 공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폰용 CMOS 이미지센서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 회사는 기존 광전소자에 비해 수백∼수천배 이상의 고감도 특성을 지닌 나노광전소자 기술의 응용 범위를 확대해 피부수분 측정기, 무채혈 혈당계, 화학물질 센서 및 응용제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사업 착수를 위한 프로젝트 팀을 구성, 1개월 내 구체적인 사업 분야 및 실행 방향을 결정한 후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플래닛82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KETI와 나노광전소자 기술을 이용한 CMOS 이미지 센서 수탁 연구 계약을 맺고 연말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다 화합물 소자 응용 제품으로 범위를 넓히게 됐다”며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생화학물질 검출 장치 개발로 고부가가치 사업의 신규 창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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