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전문 게임업체 퓨센스(대표 홍문철)가 11일 신종 아케이드 게임기 ‘사이킥사라·사진’를 선보였다.
‘사이킥사라’는 이용자들의 손바닥 온도와 손금 패턴 등을 감지해 점술을 보여주는 기계로 운수, 건강상태도 체크해 상세정보를 출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퓨센스가 6개월여 걸쳐 개발한 ‘사이킥사라’는 지난 1월 영국에서 열린 유럽 아케이드 게임전시회 ‘ATEI’에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홍문철 사장은 “‘사이킥사라’는 퓨센스의 차세대 아케이드 게임기로 유럽 및 미국, 중동지역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미 영국, 이태리, 미국 지역에서 시범수출이 확정돼 해외 진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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