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바일 퓨처리스트(Mobile Futurist)’ 제2기에 참여할 전국 대학 재학생 600여명을 12일부터 선발에 나선다.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지난해 시작된 KTF의 고객 모니터링 그룹으로 기업활동을 직접 체험·참여해 실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며 현재까지 약 200여명이 활동했다.
이번 2기 행사는 ‘프로슈머 인턴십(Prosumer Internship)’이라는 컨셉트로 모바일 인재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통신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마케팅·무선인터넷·네트워크 교육 △KTF 서비스와 광고 모니터 △직접 기획하는 이벤트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자격은 KTF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국 대학 재학생으로 서류 접수는 12일부터 29일까지이며 면접을 거쳐 내달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모바일 퓨처리스트 홈페이지(http://www.mobilefuturist.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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