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통신규제부처인 ART가 이통업체 오렌지(Orange)와 SFR의 3세대 UMTS서비스 개통 최종시한을 오는 연말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또 ART는 두 통신회사는 내년말까지 프랑스인구의 58% 이상이 UMTS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투자를 확대하도록 지시했다.
SFR과 오렌지는 애당초 2002년부터 본격적인 UMTS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었나 통신시장이 악화되면서 시설투자가 지연됨에 따라 주파수 할당권한을 지닌 프랑스 통신당국과 갈등을 빚어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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