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가 여러 명과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휴대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NEC가 개발한 시스템은 ‘푸쉬 투 토크’로 미국을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는 기술이다.
택시와 콜센터간의 무선 연락과 비슷한 방식으로 휴대폰의 특정 보턴을 누르면서 말하면 사전에 정해 놓은 모든 상대방에게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또 보턴에서 손을 떼면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 시스템은 음성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 인터넷을 경유해 전화하는 ‘VoIP’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패키지 통신으로서 비교적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NEC는 해외를 중심으로 내년 말까지 200∼300억엔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시스템은 미국의 휴대폰 사업자인 넥스텔 커뮤니케이션즈가 기술적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등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6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7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8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9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10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