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람컴퓨터(대표 신은선·한상균 http://www.ghs.co.kr)는 100만 BHCA(Busy Hour Call Attempts)로 기존 장비에 비해 두 배 가량 처리 용량을 늘린 인터넷전화(VoIP) 게이트키퍼 장비(모델명 EGK-5000)를 개발해 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100만 BHCA는 트래픽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시간당 100만 번의 호(Call) 접속을 시도할 수 있다는 의미로 기존 제품은 40만∼50만 BHCA에 그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병렬 처리가 가능해 최대 1000만 BHCA까지 안정적으로 호 처리가 가능하며 다른 회사의 빌링시스템, 게이트키퍼와도 연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종우 큰사람컴퓨터 연구소장은 “TTA의 인증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 확대되는 인터넷전화 시장에서 외산 장비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 미국 등지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하반기 수요증가에 대비해 인터넷전화 토털 솔루션에 대한 임대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이트키퍼는= 인터넷전화망 구축시 전화 호(Call)의 접속상황을 제어·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계정관리, 호관리, 게이트웨이설정, 진행상황 모니터링, 부하·트래픽 점검 및 분산 등이 주요 기능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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