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가 지난 87년부터 17년 동안 발행해 온 사외보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가 이 달로 지령 200호를 맞이했다.
87년 6월 ‘에스티엠’으로 창간된 사외보는 95년 4월(93호)부터 사명변경(LG EDS)과 동시에 현재의 제호를 달고 오늘에 이른 IT업계의 장수 소식지 중 하나.‘가치창조’는 발행 초기에 ‘전사 차원 이메일 사용’이라는 풋풋한(?) 사내 소식에서 차세대 컴퓨팅 환경을 위한 ‘U비즈니스 파트너 선포’에 이르기까지 CNS의 땀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매호 IT 업계 관련 뉴스 및 트랜드와 궤를 같이 해온 ‘가치창조’는 미쉐린코리아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최근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선정 과정에 이르기 까지 각종 프로젝트 경쟁과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MRP·LAN·VAN·EDI·EDMS·ERP·ASP 등 신개념의 IT 솔루션에 관해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과거 메인프레임 위주의 컴퓨팅 환경에서 점차 클라이언트서버(CS) 환경을 거쳐 최근 웹·모바일 기반 환경으로의 변화도 녹아 있다. 이번 200호에는 IP텔레포니·IT아웃소싱·RFID·유틸리티컴퓨팅·웹서비스 등을 ‘IT 분야 변혁을 주도하는 5개 핵심 키워드’를 선정, IT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담아 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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