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텍(대표 지정만)이 팬택&큐리텔 측에 올해 말까지 490만대 규모의 배터리(배터리팩·보호회로)를 납품키로 했다고 휴대폰 부품 전문업체인 넥스텔(대표 이호상 http://www.nextel.co.kr)은 2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지난해 매출 65억원의 4.8배인 약 31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코어텍의 생산개발 및 양산능력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어텍의 제품은 팬택&큐리텔의 신규 휴대폰 모델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수주물량 중 약 40%는 내수용, 나머지 60%는 수출용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코어텍 지정만 사장은 “넥스텔의 (코어텍) 인수를 계기로 고객 확보·기술 협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매출과 이익에 있어서 큰 폭의 신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텔은 지난 1월 중순 휴대폰 및 PDA의 배터리 전문업체인 코어텍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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