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난해 사상최대의 수출입 실적을 거둔데 힘입어 교육규모면에서 지난 97년 이후 6년만에 세계 12대 무역대국으로 재부상했다.
1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역규모는 전년대비 18.8% 증가한 3726억 달러를 기록, 멕시코(3363억 달러)를 제치고 12위로 회복했다.
이는 지난해 수출과 수입이 전년도에 비해 각각 20%와 17.5% 씩 증가해 1938억 달러와 1788억 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수입의 경우 2002년의 14위에서 13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산자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교역순위는 지난 83년 12위로 부상한 이래 11위에서 13위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해 오다가 외환위기 이후 98년 14위로 하락한 이후 줄곧 13위를 유지했으나 지난해에는 사상최대의 수출입 실적에 힘입어 세계 12대 무역대국으로 부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고 중국은 수출 4위(2002년 5위), 수입 3위(2002년 6위)로 교역규모는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로 상승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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