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가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문인증칩을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훔치거나 주운 남의 신용카드나 여권의 부정사용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TT가 개발한 지문인증칩은 사방 1.5㎝, 두께 0.3㎜로 소비전력이 극히 적기 때문에 신용카드나 여권, 가전제품 등에 집어 넣으면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또 지문을 읽고 대조해 본인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을 칩하나로 일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새나갈 우려도 없다. 이 칩은 손가락을 대면 표면에 있는 센서가 지문을 읽어 칩에 미리 등록돼 있는 지문과 대조해 동일인 여부를 가려낸다. 소비전력도 10∼20밀리와트로 기존 지문인증 시스템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6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7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8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9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10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