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는 15일 매출 385억원과 영업이익 88억원을 골자로 하는 200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통합보안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의 우위를 지켜나가면서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전략이다.
기존 PC용 통합보안 제품 및 통합보안관리 제품 이외에 조만간 서버용 통합보안 제품을 출시하고 잠재 위협을 사전 감지하는 취약점 분석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일본과 중국 시장에 주력하는데 중국에서는 온라인게임 보안 제품과 백신 제품으로 20억원의 매출을, 일본에서는 바이러스 사전 차단 서비스와 PC 및 서버용 백신을 앞세워 3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
한편 안철수연구소의 자회사인 코코넛(대표 조석일)과 안랩유비웨어(대표 손중만)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코코넛은 ‘흑자 경영 실현’을 목표로 보안관제 서비스와 통합보안 제품 사업을 강화해 매출 100억원을 올릴 예정이며 안랩유비웨어는 기존 유무선 통합보안 제품과 함께 신규사업인 기업정보포털(EIP) 제품으로 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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