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인포넷 `전자도서관` 각광

 중견 시스템통합(SI) 업체 TG인포넷(대표 이정희 http://www.tginfonet.com)이 대학 정보화 핵심 사업으로 각광받는 전자도서관 구축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TG인포넷은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고려대·연세대·숙명여대·이화여대·선문대·경원대 등 전국 주요 대학의 전자도서관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이와 함께 은평도서관과 성북도서관 등 지자체 프로젝트까지 수주, 이 분야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TG인포넷은 대학 전자도서관 시스템이 도서관 업무의 자동화에서 점차 각종 학술 및 교육 정보 생성과 관리는 물론 학위논문시스템이나 기간 시스템과 연계 기능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관련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G인포넷은 자체 개발한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의 통합형 전자도서관 솔루션 ‘TG-XMLAS‘가 고객의 운영 규모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시스템 구현이 가능한 확장성을 갖추고 지식관리시스템(KMS) 및 정보포털과 연계가 쉽도록 설계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TG인포넷의 관계자는 “현재 3∼4개 대학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상태”라며 “조만간 추가적인 레퍼런스(준거) 확보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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