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58)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서울산업대 새 총장에 선출돼 현 산자부 장관인 이희범 전 총장과 임무를 맞교대하게 됐다.
서울산업대는 10일 윤 전 장관과 박주석 교수를 놓고 교수단 직선 투표를 벌여 170대 85의 압도적인 표차로 윤 전 장관을 신임 총장으로 뽑았다. 윤 신임 총장은 교육인적자원부의 임명제청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뒤 내달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임 윤 총장은 재무부 국제금융과장과 재경부 차관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로 참여정부 초대 산자부 장관을 맡았다.
신임 윤 총장은 “대학졸업후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차세대 성장동력을 주도하는 첨단 고급인력 배출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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