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온라인게임의 아이템 현금 거래를 중개한다는 이유로 최대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인 ‘플레이포럼’에 게재했던 자사 광고를 3일 내렸다.
엔씨소프트의 이번 결정은 “아이템 현금 거래를 반대한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템 현금 거래를 중개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본지 1월 30일자 10면 참조
엔씨소프트측은 “온라인게임의 현금 거래에 대한 회사의 입장은 강경하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아이템 현금 거래에 대한 대처가 어느 선까지 영향을 미칠지 향후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템 현금 거래란 온라인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무기, 갑옷 등 아이템을 현금을 주고 사고 파는 행위로 게임사용자, 게임업체, 아이템 거래업체, 커뮤니티 사이트, 시민단체 등 이해 관계에 따라 찬반 양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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