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차세대 65나노미터(㎚) 반도체 양산 체제 구축을 위해 1200억엔을 투입한다.
소니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I)는 300㎜ 웨이퍼, 65㎚ 공정에 대응하는 반도체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해 약 730억엔에 이어 제2기로 향후 2년간 약 1200억엔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본지 1월 29일자 14면 참조
이번 제2기 설비투자는 이미 결정된 반도체 투자 총액 약 2000억엔(2003년부터 3년간 투자 총액) 가운데 일부로 소니 그룹 차원에서 추진한다. 소니는 65㎚ 반도체가 차세대 디지털 가전과 컴퓨터엔터테인먼트시스템의 핵심으로 양산화될 경우 다양한 소비가전, 고성능 범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및 미디어 프로세서 등의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2기 투자액 1200억엔은 각각 나가사키현 SCEI의 팹2(약 530억엔)와 미 생산 거점(약 360억엔), 도시바 오이타공장(약 310억엔) 등 3곳에 투입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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