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주문형 반도체 업체인 TSMC가 지난 4분기에 160억 대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전년동기 25억5000만 대만달러보다 무려 520%나 증가했다고 디지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회사는 PC, 휴대폰, 가전 등 거의 전분야에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해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TSMC의 파운드리 가동률은 101%를 기록했고 마진율도 39.3%로 전분기의 39.1%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한편 TSMC는 이같은 반도체 수요증가에 대응해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80%이상 늘린 총 2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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