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를 찾아서’의 픽사애니메이션스튜디오와 월트디즈니의 영화배급 협력 갱신 계약이 결렬됐다고 와이어드가 보도했다.
스티브 잡스 픽사 최고경영자(CEO)는 “디즈니와의 계약 연장 협상이 종결됐으며 다른 영화사와의 제휴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픽사는 월드디즈니와 배급 계약을 체결, 자사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월트디즈니의 배급망을 통해 배급하고 수익을 분배해 왔다. 또 디즈니는 히트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와 ‘몬스터주식회사’의 속편 제작권을 갖고 있다. 두 회사는 계약에 따라 앞으로 2개의 작품을 더 만들 계획이다.
픽사는 디즈니와의 계약 만료가 가까워짐에 따라 최근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의 계약 갱신을 추진해 왔다. 픽사는 토이스토리에서 니모를 찾아서까지 디즈니를 통해 배급한 5편의 영화를 모두 히트시킨 바 있다.
디즈니는 “새 협력관계가 과거 계약조건의 변경을 정당화할 만큼의 수익을 가져다 주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