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코리아(대표 김제웅)는 소리통제기술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 소리를 보낼 수 있는 미래형 스피커 ‘오디오스팟라이트(AudioSpotlight)’를 수입·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빛처럼 원하는대로 여러 사람중 한 명에게만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피커가 가리키는 방향에 있는 사람은 깨끗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그 이외 사람은 소리를 들을 수 없다.
특히 고음부 재생 능력이 뛰어나며 레이저 빔의 유도범위 밖에서는 전혀 소리를 들을 수 없다. 1인치의 두께와 1.82kg의 무게를 갖춰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이 회사 박진수 이사는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헤드폰을 쓰지 않고도 천정 위에 설치한 4개 스피커를 이용해 각 승객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스팟라이트(AudioSpotlight) 시스템을 장착한 자동차용 시제품을 제작, 판매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각종 회의실, 전시장, 세미나실, 자동차, 경찰청, 나이트클럽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기밀유지가 중요한 군사용 커뮤니케이션, 운동경기 중 감독의 메시지를 특정선수에게 지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062)251-4120.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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