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활성화와 인재발굴을 위해 여성과학기술인들이 힘을 모았다.
대구경북 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이원정 경북대 의학과 교수)는 다음달 5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 여성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참여정부의 과학기술분야 여성인력에 대한 투자와 인재양성사업에 발맞춰 창립하는 대구경북 여성과학기술인회는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성화와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지위 향상, 여성인재 발굴 및 양성 등이 설립목적이다.
대구경북 여성과학기술인회는 특히 지역 여성과학기술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과기부 여성과학인력 양성사업인 ‘와이즈(WISE)’프로그램 지역센터 유치도 추진키로 했다.
WISE(Woma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는 수학·과학분야에 재능이 있는 여학생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이공계열 대학에 진학하도록 유도해 예비과학 기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원정 창립추진위원장은 “여성과학기술인의 모임이 결성됨으로써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구경북지역 기업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의 연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의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 발굴 및 양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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