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위 이동통신사업자인 AT&T와이어리스의 인수전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뉴스팩터와 C넷이 23일 보도했다.
AT&T와이어리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예정보다 일찍 발표하고 M&A 협상창구로 메릴린치와 와치텔, 립톤, 로젠앤카츠를 선정하는 등 매각작업에 들어갔음을 공식 확인했다.
AT&T와이어리스측은 싱귤러와 T모바일, 넥스텔커뮤니케이션, NTT도코모 등 많은 이통업체들이 매우 구체적인 M&A협상을 제의해왔으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42억1000만달러에 적자 8400만달러에 달해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이통시장 1위기업인 버라이존의 4분기 실적이 호전된 데 비해서 2, 3위 사업자인 싱귤러와 AT&T와이어리스가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하는 데다 M&A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한다.
또 싱귤러(가입자 2300만)와 AT&T와이어리스(2200만)가 합병할 경우, 1위 버라이존(3500만명)을 제치고 미국 최대의 이통회사가 되며 양사가 같은 GSM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합병가능성이 높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6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7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8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