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차세대 홈시어터 시스템을 위해 파워, 채널 수를 증대시킨 디지털 오디오 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48비트 TAS5508 프로세서는 홈시어터 시스템 및 DVD 수신기용으로 500W, 600W, 700W급 고출력 5.1, 6.1, 7.1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고 TI측은 설명했다.
TI 관계자는 “신제품은 최대 8개의 스피커 채널과 48비트 프로세싱 성능을 낼 수 있어 제조업체가 훨씬 향상된 음질을 내면서 저렴한 고출력 오디오 시스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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