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 ‘디스커버리(Discovery)’가 미래 디지털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공동으로 제작, 47분간 특집으로 방영한다.
디스커버리 방송에 ‘디지털 쿨(digital cool)’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윤종용 부회장과 세계적 석학인 네그로폰테(Negroponte) 박사를 비롯해 맥킨지 와크(Mckenzie Wark) 뉴욕대(NYU) 미디어학 교수 등이 출연해 디지털 세상과 관련한 철학과 비전 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의 제조회사들은 만질 수도 없고, 정의할 수도 없지만 세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디지털 상품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아시아 기업의 발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삼성전자 홍보팀 장일형 전무는 “디스커버리와 같은 해외 유명 채널과 다큐멘터리를 함께 제작, 방영하는 것은 기업의 철학과 비전 등을 보여줄 수 있다”면서, “삼성전자의 디지털 기술이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기술임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3일 아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남미 등에서 9차례에 걸쳐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계획이다.
‘디스커버리’는 1985년 첫 방송 이래 전세계 다큐멘터리 시장의 60% 이상을 석권하고 있으며, 매시간 전 세계 4억 가구의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로 미국 케이블TV 시장의 시청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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