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최근 중국 광둥성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광둥성과 홍콩 입국자 및 출국자를 대상으로 사스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원은 각 검역소에서 이들 지역 여행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줘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귀국 후 38도 이상의 고열 등 이상 증세가 생길 경우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원은 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과 출국장 전광판을 통해 사스 예방 홍보물을 상영하고 공항청사 방송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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