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밥솥, 세계에 알린다.”
쿠쿠홈시스(대표 구자신 http://www.cuckoo.co.kr)는 올해를 해외 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아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 작년(352만 달러)보다 40% 증가한 49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작년 초부터 추진한 중국 공장이 오는 3월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대량 생산을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으로 중국 내수 시장 및 인근 동남아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중국 칭다오에 건설 중인 쿠쿠홈시스의 중국 공장은 월 10만대 규모의 밥솥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현재 중국 법인(칭다오 복고 전자유한공사)에서는 백화점, 전자매장 등 신유통망을 개척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해외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유통망 확보가 수월하게 진행 중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쿠쿠홈시스는 중국 공장에서는 저가 브랜드를, 경남 양산 공장에서는 국내 내수용 제품과 일본, 유럽, 미국 등에 수출될 고가 브랜드를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생산될 밥솥을 국내에 도입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이 회사 구자신 사장은 “중국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단계를 밟아 해외에서도 쿠쿠의 밥솥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홈시스는 2003년 17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이보다 110억원이 증가한 1859억원을 전체 매출 목표로 잡았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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