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컴(대표 한운수 http://www.kiscomm.co.kr)은 독자 기술로 900MHz의 UHF 대역의 종합 전자태그(RFID) 시스템(리더기, 안테나, 태그)을 개발, 국내외 시장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한운수 사장은 “그동안 저주파수대의 제품은 많이 선보였지만 해외 표준(미 FCC, 유럽 CE) 및 910∼914MHz대역의 국내 주파수 표준에 대응하여 제품으로는 국내 처음”이라며 “외국 선진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해외 진출도 노리게 됐다”고 말했다.
키스컴의 RFID 시스템은 세계 표준으로 유력한 전자표준코드(EPC) 및 여러개의 태그를 동시에 읽을 수 있는(Anti-Collision)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미들웨어 기능의 소프트웨어 및 표준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설치와 쓰기 기능을 강화했으며 최소 경량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안에 인천공장에서 본격 양산에 들어가 유통 및 물류 분야의 RFID 초기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 사장은 “정통부 주파수연구반과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표준주파수 연구를 마쳐 900MHz대역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이달 중 제품 발표회를 갖고 국내 대기업과도 업무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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