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립대학의 연구진은 세계최초로 전자와 광신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트랜지스터 시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실리콘스트래티지스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대학 마이크로 나노연구센터의 닉 홀로니악 교수와 밀톤 펭 교수는 기존 반도체칩에서 전기 신호를 처리하듯이 광신호를 처리하는 발광트랜지스터(LET:light-emitting transisto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실리콘스트래티지스는 LET기술이 아직 초보적 단계지만 향후 전기와 광신호를 동시에 처리하는 새로운 차원의 고속 시그널프로세서 개발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반도체업계에 큰 기술혁신이라고 평가했다. 연구소측은 LET가 인디움 갈륨 인화물과 갈륨아세나이드 두가지 물질로 구성된 매우 높은 주파수의 적외선 광신호를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LET를 개발한 홀로니악 교수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최초로 실용화하고 가시광선대역의 반도체 레이저를 개발하는 등 광신호 처리분야에 세계적 권위자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