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매에 로또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경매서비스가 선보여 화제다.
옥션645(대표 곽원녕 http://www.auction645.co.kr)는 일정기간을 정해 최고가를 낸 고객이 낙찰받던 기존 경매방식에서 탈피, 로또 추첨방식을 적용해 45개 번호중 6개의 숫자를 골라 가장 인기있는 숫자 6개를 모두 맞춘 입찰자가 낙찰받는 새로운 방식의 경매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 서비스는 낙찰확률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일반 경매사이트의 낙찰확률이 최대 2백만분의 1정도로 극히 희박한 반면 옥션645는 낙찰확률을 2500분의 1로 높였다. 입찰자가 2500명 모이면 자동 마감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옥션645는 이 경매서비스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상태며 여러 제휴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곧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현재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이트로는 새롬기술, 부동산114 등이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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