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정보화 기업에 수여되는 ‘2003년 디지털지식경영대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LG필립스LCD(대표 구본준)가 영예의 디지털경영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아이앤아이스틸(제조 부문), 대우건설(건설 부문), 하나은행(금융 부문), 신세계(유통·서비스 부문) 등이 업종별 정보화 우수 업체로 선정돼 상장 및 상패를 받았다.
또 특화 영역의 정보화 성공기업에 부여되는 부문별 대상은 대한주택공사, 롯데쇼핑, 화천기공, 신성이엔지, 한국SMC공압, 한국조폐공사 등이 수상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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