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츠인터내셔널(대표 이경재 http://www.britz.co.kr)은 자체 프로로직 칩세트를 내장해 2채널 음원을 가상 5.1채널로 변환 출력하는 5.1채널 스피커(모델명 AV-5100앱솔루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품은 다양한 단자를 내장하고 있어 PC는 물론 TV, DVDP, VCR, CD 등 3개 이상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이 가능하며 모든 스테레오 음원을 5.1채널 스피커로 분리,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5.1채널 규격인 돌비디지털과 DTS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가상 5.1채널로 감상할 수 있다.
제품의 정격 출력은 90W며 무선 리모컨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넉넉한 후방 스피커 설치를 위해 10m 이상의 스피커선을 채택했다.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10만원 중반 예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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