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승의 ET잉글리시](44)도시바, 세계 초소형 HDD 개발 성공

 Toshiba Corp. says it has developed a tiny hard disk drive that can be used to store music and video in mobile phones and other portable gadgets.

 The 2.1 centimeter (0.85 inch) diameter disk can store about 2 or 3 gigabytes worth of information, company spokeswoman Midori Suzuki said Monday.

 A 2 gigabyte hard disk drive can store about 30 hours of music but cannot store movie-length video, she said. Toshiba plans to start taking orders by the summer of next year to start mass production as early as 2005, she said. Pricing has not been decided.

 Previously, the world’s smallest HDD is believed to be a 1 inch (2.54 centimeters) model from Hitachi Global Storage Technologies, Hitachi’s U.S. unit.

 도시바는 휴대폰과 기타 휴대용 기기 내에 장착해 음악과 영상 저장용으로 쓸 수 있는 초소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지름 2.1㎝(0.85인치) 크기의 이 디스크는 2∼3Gb에 해당하는 용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고 월요일 도시바의 미도리 스즈끼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2Gb짜리 HDD 하나에 약 30시간 분량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영상이 영화 한편 길이인 경우에는 저장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도시바는 내년 여름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해 이르면 2005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나온 HDD 중 세계 초소형은 히타치의 미국 지사 Hitachi Global Storage Technologies가 내놓은 1인치(2.54㎝)짜리 디스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portable gadgets: 휴대용 기기들

movie-length: 영화 한편 길이의

take orders: 주문 받다

mass production: 대량 생산

<제공: ㈜능률영어사 http://www.EnglishC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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