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PDP TV 신제품 4종 선보여

 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는 세계 최고의 콘트라스트비(4000대1)를 구현, 선명도와 사실감을 향상시킨 2004년형 PDP TV 4모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날 르네상스 호텔에서 ‘2004년 영상제품 설명회’를 갖고 37인치·42인치 및 50인치 등 총 4종류의 PDP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파나소닉의 PDP TV는 신기술인 HD MACH 패널(Multi-facet Asymmetrical Configuration Hyper-pixel)과 ‘뉴 리얼 블랙(New Real Black) 시스템’을 적용, 뛰어날 화질을 구현한다.

 파나소닉코리아측은 “이번에 출시하는 PDP TV 신제품으로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PDP TV뿐 아니라 보급형 LCD프로젝터, 프로젝션TV, LCDTV 등 디지털영상기기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발표회에서 PDP TV 4종 외에도 고화질 브라운관 TV(모델명 TH- 36PW200F)도 함께 선보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