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 전문업체인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 http://www.agilent.co.kr)는 경북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에 15억원 상당의 통신 및 반도체 설계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증된 것은 통신 및 반도체 설계용 전자자동화 소프트웨어(EDA) ‘ADS’와 반도체 모델링 소프트웨어 ‘IC-CAP’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1년 이래 꾸준히 소프트웨어와 실습 계측 장비를 기증해 왔으며 그간 국내 대학에 기증 총액은 약 5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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