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넷]금주의 컨텐츠 KTF `컬링`

 동계스포츠에서 새로운 인기종목으로 급부상한 ‘컬링’을 모바일 게임으로 즐겨보자.

 빙판닦기(컬링)는 힘과 방향을 조절해 목표에 가장 가까이 스톤을 넣으면 이기는 게임. 모바일 게임용으로 적합하도록 버튼 하나만으로 힘과 방향을 조정할 수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작은 간단하지만 스톤을 움직이는 타이밍에 상대방 스톤까지 잘 활용해야 이길 수 있다. 한 번 졌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상대방의 스톤을 밖으로 쳐내 언제든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게임의 묘미이기도 하다.

 게임이 시작되면 네가지 캐릭터 중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한다. 대기중인 방에 입장하거나 방만들기를 선택한다. 대전 상대가 입장하면 두 사람의 아이디와 순위가 보여지고 게임을 시작한다. 본 게임에 들어가기전 공격 순서(선)를 결정한다. 이 때는 스톤을 한번씩 던져서 낮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먼저 스톤을 던진다.

 본 게임에 들어가면 교대로 스톤을 던진다. 화면 좌측에 나오는 파워와 아래쪽의 방향 설정을 잘 조절해 스톤을 목표 지점 중앙에 가까이 넣을 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 높은 점수를 얻은 상대방의 스톤을 밀어내고 자신의 스톤을 중앙에 더 가까이 보내면 상대방의 점수가 깍이기 때문에 언제든 역전 가능하다. 한판이 끝나면 계속 같은 상대와 게임을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상대와 할 것인지, 그냥 끝낼 것인지 선택하면 된다.

 이용 가능한 통신사는 KTF, 이용료는 다운로드 한건당 1500원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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