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공연기획사인 NG앙상블은 내년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콘퍼런스룸에서 ‘판도라의 날씨 상자’라는 이색 어린이 기상체험과학뮤지컬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센터를 비롯해 20여개 테마파크에서 세계 어린이들이 함께하며 전기와 음향을 이용해 번개, 천둥 체험, 눈과 토네이도 제조기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얌전히 앉아서 구경하는 뮤지컬이 아닌 함께 참여하는 뮤지컬로 어린이가 무대에서 함께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첨단 장비 도입으로 공연장 안에서 실제로 눈이 내리고, 번개가 치는 등 보다 생생하게 꾸며진다. 주최측은 “과학을 어렵고 재미없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동작과 이야기로 쉽게 과학을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532-4564/4574. 12월 조기 예매 시 30∼20% 할인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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