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원시스템=4일 연속 하락끝에 2만원선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거원시스템의 MP3 플레이어 신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전일보다 900원 하락한 1만9100원으로 마쳤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6배 가량 증가한 83만여주. 동양증권은 MP3 플레이어 온라인 판매 사이트 게시판을 인용해 최근 출시한 ‘i오디오4’에서 결함이 발견됐다며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넥스콘테크놀러지=이익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240(6.65%)원 오른 3850원으로 마쳤으며, 거래량도 2배 가량 증가한 13만여주를 기록했다. 대한투자증권은 넥스콘테크놀러지가 3분기 누적으로 63억4100만원의 영업이익과 18억75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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