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네트컴(한국지사장 송종선)은 가트너의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자사가 네트워크서비스 사업자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제전용선과 가격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데다 신뢰성, 성능, 지원, 설치 및 보수, 옵션범위 등의 항목에서 평균 3.54점인 최고점수를 얻어 업계평균인 2.98을 크게 앞질렀다고 덧붙였다.
IP VPN서비스 부문에서도 네트워크 관리자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가트너가 네트워크 관리자들에게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회사의 등급을 다섯 단계로 나눠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측은 “보고서 결과는 서비스의 질과 가치, 고객반응에 초점을 맞춘 지속적인 전략의 성과”라며 “향후 1년내 아태지역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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