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일본 모바일 콘텐츠업체 이디사와 제휴를 맺고 일본 2대 통신업체인 KDDI에 모바일게임 2종을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지오인터랙티브가 이번에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은 ‘나인볼’ ‘메탈리온’ 등으로 게임당 요금은 200엔에 제공된다.
김병기 사장은 “앞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일본 시장에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인볼은 이미 국내와 미국에서 서비스해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는 게임으로 스포츠 게임 ‘나인볼’을 그대로 게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메달리온은 모바일 최초의 3D 액션슈팅게임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 환경을 최대한 이용한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게임진행이 특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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