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태풍 ‘매미’로 컨테이너가 붕괴됐던 부산항 자성대부두의 운영사 한국허치슨터미널이 9일 새 크레인 3기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사고재발 방지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12일부터 새 크레인이 하역작업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자성대부두는 사고 후 3개월만에 완전 정상화를 되찾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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