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 http://www.intel.com/kr)는 9일 기업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인텔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를 먼저 사용해본 뒤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인텔 아이테니엄2 솔루션 챌린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500대 기업 중 현재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기반 시스템을 사용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년 여름까지 진행된다. 참여 회사는 90일 동안 아이테이넘2 기반 시스템과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결과를 평가하게 된다.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운영체제 및 약 1000여종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인텔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기반 서버와 RISC 기반 시스템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이번 행사를 위해 HP, IBM, 삼성, 유니시스 등 각 지역의 시스템 제조업체들과 BEA, i2,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 SAS 등 아이테니엄 2 소프트웨어 공급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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