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폰 ‘MITs M400’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휴대폰 하나로 통화는 물론 TV, 카메라, 캠코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구할 수 있는 지능형복합단말기(모델명 MITs M400)를 내놓고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휴대폰에서 벗어나 좀더 고객 편의적인 측면에서 개발돼 출시된 제품으로 향후 휴대폰의 ’IT허브화’를 앞당기는 삼성전자의 전략 상품이다. 공중파 TV를 수신료없이 볼 수 있고, 무엇보다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운영체계(OS)를 한글버전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기기가 한 개의 단말기에 모두 집약한 이 제품은 디지털 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 제품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워드·엑셀·스케쥴러 등 포켓PC용 MS오피스가 탑재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성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의 PC용 MS오피스와 정보 호환도 자유롭다. MSN도 바로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0만 화소의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는 27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촬영이 편리하며,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까지도 촬영·저장·재생이 가능한 캠코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본 메모리는 128MB로 현재까지의 제품 중 최대이며, 최대 512MB까지 확장 가능한 슬롯도 갖추고 있다.
TV튜너가 내장된 이 제품으로 KBS·MBC·SBS·EBS 등 지상파 TV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TV화면 녹화와 캡쳐도 가능하다.
3.5인치 대형의 고화질 TFT-LCD를 채용한 TV시청 화면은 가로화면 또는 세로화면으로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PC와 마찬가지로 윈도미디어플레이어(Window media player)를 통해 각종 동영상 파일은 물론, MP3 파일도 재생이 가능한 복합적인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적외선통신(IrDA)를 통해 단말기 상호간에 정보교환을 할 수 있으며, 대규모 행사 시에는 버튼을 눌러 대화(PTT:Push to Talk)하는 무전기로 활용 할 수도 있다.
◆ LG전자 광스토리지 ‘슈퍼멀티 DVD라이터’
세계 광스토리지 분야 1위업체인 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kr)가 출시한 ‘슈퍼멀티 DVD라이터’는 CD 7장 분량의 4.7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데이터를 DVD 미디어 단 한장으로 재생 및 기록, 편집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PC에 장착돼 사용되는 DVD라이터는 기록 방식이 DVD램, DVD-RW, DVD+RW 등 3가지 규격으로 혼재돼 있으며 상호 완벽한 호환이 불가능 하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혼란을 초래해 DVD 기록계 보급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으나 이제품은 모든 DVD 규격을 지원한다. 3가지 규격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동영상과 음악 등의 미디어 기록이 적합한 DVD+R/RW와 AV기기와 호환성이 좋은 DVD-R/RW 뿐만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기록 및 편집에 탁월한 DVD램 등 소비자는 원하는 규격으로 DVD를 기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CD-R과 CD-RW 기록도 가능하여 CD와 DVD의 모든 미디어에 읽기, 쓰기, 재기록을 드라이브 한 대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DVD램 기록의 경우 결함관리 기능을 채택, 미디어의 흑점, 지문 등의 작은 결점도 보정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만회까지 반복 기록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전면부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타제품과의 차별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LG전자의 슈퍼멀티 DVD 라이터는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 및 PC 월간지 인지도 조사 결과 50% 이상의 선호도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유통 시장의 점유율은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HP 잉크젯복합기 ‘PSC2410’
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의 잉크젯 복합기 ‘PSC 2410’은 말 그대로 만능 재주꾼이다.
복합기 한대만으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추억의 손때 묻은 사진첩을 꺼내 스캔하고 복사하고, 편집 후 출력하고, 이미지를 CD로 구워 나만의 멋진 앨범을 탄생시킬 수 있다.
다기능 평판 스캔 방식을 지원해 입체감이 있는 3D물체도 세밀한 부분까지 명확히 포착할 수 있으며 문서 출력시 흑백 문서는 분당 21장 컬러 문서는 분당 15장을, 복사시에는 흑백 문서는 분당 21장, 컬러 문서는 분당 14장의 초고속을 자랑한다. 컬러 팩스 기능도 가능해 스캔하거나 편집한 문서를 생생하게 전송할 수 있다. 또 동영상 캡쳐 기능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자유롭게 맘에 드는 장면을 선택하고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외부에 2.5인치 대형 컬러 LCD가 장착돼 출력될 사진을 미리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한글메뉴를 이용해 PC없이 사진을 고르고 여백없는 사진을 인쇄하거나 사진의 방향을 바꾸는 간단한 편집까지도 원터치로 해결할 수 있다.
6색 포토 프린터를 사용하면 따로 포토프린터를 구입하지 않아도 고성능 사진 출력이 가능해서 더욱 저렴하게 홈 포토프린팅을 즐길 수 있다.
PSC 2410은 날로 늘어가는 디지털 카메라의 포토 출력을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를 직접 슬롯에 넣어 즉석에서 뽑을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CF(컴팩트플래쉬), 스마트미디어, 메모리스틱, SD(시큐어 디지털), MMC, xD픽쳐카드, IBM 마이크로 드라이브 등 각종 메모리 카드와 모두 호환된다.
◆ 엡손코리아 잉크젯프린터 ‘스타일러스 C82’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http://www.epson.co.kr)의 잉크젯 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C82·’는 잉크젯 프린터 기술의 핵심인 잉크의 패러다임을 바꾼 제품으로 하반기 고객들을 사로 잡았다.
‘엡손 스타일러스 C82’는 차세대 잉크기술의 결정체인 ‘듀라브라이트 잉크’를 사용해 물에 넣어도 번지지 않고 70년 이상 변치 않는 색상을 자랑한다. 일반 잉크젯 프린터 사용자 대다수가 느끼는 색 번짐 현상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제품이다.
이같은 잉크 특성상 일반용지나 재생용지에서도 사진과 같은 고품질의 인쇄를 가능케 하며 전문가의 벤치마크 테스트는 물론 프린터 유저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제품은 1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해상도인 5760 옵티마이즈 dpi를 지원하며 레이저 프린터 부럽지 않게 분당 22장을 출력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분당 22장은 레이저 프린터 수준의 빠른 출력 속도로 리포트 출력이 많은 학생은 물론 단시간 내에 선명한 인쇄가 필요한 소호 사업자, 학교, 일반 가정에서 매우 유용하다.
엡손코리아는 기존의 일반 잉크젯 프린터와는 완벽하게 차별화된 프린터라는 점을 부각시키는데 힘을 쏟았으며 4색 교체형 잉크를 사용하는 등 소비자의 실질적 혜택을 위한 제품가격 및 고객만족 활동 등에 대해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컬러 전문 기업의 입지를 높여왔다.
◆ 슈마일렉트론 그래픽카드 ‘플래티넘 지포스 FX 5600X’
슈마일렉트론(대표 윤제성 http://www.suma.co.kr)의 신형 그래픽 카드인 ‘플래티넘(PLATINUM) 지포스 FX 5600X 128MB’는 미국 엔비디아사의 지포스 FX 5600XT 칩셋을 탑재해 가격을 크게 낮추었으면서도 국산 그래픽 카드의 자존심인 슈마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성능은 기존 지포스 FX 5600 제품을 상회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그래픽칩 제조 업체인 미국 엔비디아사가 제공하는 설계 디자인은 큰 폭의 성능하락이 우려됐으나 슈마는 제공된 기본 디자인을 과감히 탈피하고 독자 설계를 추진해 기존 지포스 FX 5600 모델과 동일한 스펙인 코어 325MHz, 메모리클럭 550MHz을 실현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 성능과 가격 양면에서 하반기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제품이다.
슈마의 ‘플래티넘 지포스 FX 5600X 128MB’는 최신 다이렉트X 9과 그래픽가속포트(AGP) 8배속을 지원하며 128Bit 메모리 인터페이스의 TSOP 타입의 고성능 3.6나노초 DDR 128MB 메모리를 장착, 방대한 용량의 그래픽도 자연스럽게 처리할 수 있다.
제품은 TV 출력 및 DVI 출력이 가능한 풀 옵션 모델이며 고급스런 블랙 PCB에 쿨러 소음을 대폭 낮춘(20db이하, ±5%) 저소음·고성능의 업그레이드된 대형 `신바람 LED 쿨러`를 채용, 제품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 제이씨현 주기판 ‘GA-8IPE1000 PRO 2 GT’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http://www.jchyun.com)의 펜티엄4 프로세서용 주기판인 ‘GA-8IPE1000 PRO 2 GT’는 뛰어난 안정성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인텔 i865PE 칩셋을 탑재한 이 주기판은 시스템버스(FSB) 800MHz의 최신 펜티엄4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다중작업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퍼쓰레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더블데이터레이트(DDR) 400MHz SD램을 듀얼채널로 구성할 수 있어 프로세서와 메모리 간 데이터 병목현상을 최소화시켰다. 333MHz 및 266MHz도 지원하며 4개의 DIMM을 갖추고 있어 최대 4GB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무엇보다 ‘GA-8IPE1000 PRO 2 GT’이 고객들의 지지를 얻은 것은 오랜 주기판 생산 노하우를 통해 기가바이트가 독자 개발한 각종 부가 기능 지원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CIA( CPU Intelligent Accelerator) 기능을 도입해 보다 편리하게 프로세서 클럭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시스템 부하를 자동 감지해 안정성도 배가시켰다. 또 메모리 처리 대역폭을 최대 10%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MIB(Memory Intelligent Booster)을 비롯해 스피커, 마이크 등 후방입력단 포트 신호를 자동인식하는 UAJ(Universal Audio Jack) 시스템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도 IEEE1394, 인텔 기가비트 랜(10/100/1000), 6채널 오디오(광출력 기본), USB 2.0, 듀얼바이오스 등도 기본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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