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전세계 서버 컴퓨터 시장에서 IBM이 매출액 기준으로 32%의 비중을 차지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켰다고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IBM은 이 기간중 35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작년 3분기보다 시장 비중을 1%포인트 높였다. 또 HP가 30억8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28%의 점유율로 IBM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10분기 연속 매출 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점유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포인트 줄어든 10%에 그쳤다. 델은 작년 3분기보다 22% 늘어난 9억9000만달러의 매출을 바탕으로 8.9%의 점유율로 4위 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또 이 기간 서버 시장 규모가 111억달러로 작년에 비해 0.6%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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