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소프트웨어 사업부에서 200여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C넷 등 외신이 밝혔다.
이와 관련, IBM의 존 레일리 대변인은 정확한 감원 규모를 제시하지 않은 채 “소프트웨어 사업부 인력 3만8000명의 0.5% 정도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IBM의 이번 감원은 미국 내의 20여개 지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IBM은 지난 9월에도 소프트웨어사업부의 마케팅 부문에서 4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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