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결제기능을 갖춘 스마트카드 내장형 휴대폰 사용자들은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가전제품의 규격 파악과 함께 현장에서 대금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됐다.
EE타임스는 19일(현지시각) 네덜란드의 필립스사가 내년초부터 스마트카드를 인식하는 첨단 가전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필립스에서 출시될 이 모바일상거래 지원형 가전 모델은 내년 1분기께 출시될 예정인데 20cm내 거리에서 212k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근거리 무선통신모듈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내장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는 필립스가 이 신개념의 가전제품을 TV와 리모컨, PC, 모니터 등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근거리통신기술에 기반한 가전제품의 모바일구매 모델이 가전업계의 매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가전업체에도 관련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EE타임스는 현재 일본 소니도 유사한 기술규격을 이용한 무선통신모듈을 가전제품에 내장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스마트카드기술과 가전시장의 접목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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