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012년까지 차세대 성장동력 핵심 원천 기술 연구개발(R&D)에 5조원을 투입한다.
박호군 과기부 장관은 19일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 계획’을 확정, 오는 2012년까지 49개 세부 기술개발에 정부 3조6852억원, 민간 1조3495억원 등 총 5조34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번 추진 계획은 2012년까지 기가급 이상의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 개발과 가정 및 자동차용 연료전지 등 49개 핵심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차세대 성장동력 기술 개발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9개 세부기술을 신규 28개, 계속 21개로 분류하고 사업별 특성 및 유형에 따라 특정연구개발사업, 기초과학연구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 확대할 방침이다.
과기부는 우선 사업 첫해인 내년에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을 포함한 특정연구개발사업에 2485억원(신규사업비 550억원 포함), 기초과학연구사업 702억원 등 총 3370억원의 차세대 성장동력 R&D 예산을 편성하고 2012년까지 매년 4000억원대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표>
특히 내년 사업을 △10년 이내 세계 시장 석권 가능성이 높은 기술(차세대 메모리 등) △연구 수행능력, 인력 등에서 최고 연구팀을 구성할 수 있는 기술(지능형 생산시스템 등)을 비롯, 5개로 분류해 연구기간, 예산규모 등을 차별 지원키로 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차세대 성장동력 R&D 예산 지원 계획>(단위:억원)
=구분=2003=2004=2005=2006=2007∼2012=총계
=정부=2620=3370=3471=3575=2조3817=3조6852
=민간=831=1247=1284=1323=8810=1조3495
=총계=3451=4617=4775=4898=3조2627=5조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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