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방송 영상 콘텐츠 교류의 장인 ‘제3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03)’가 문화부 주최,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으로 19일부터 사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22개국 151개 전시업체가 254개 부스에서 국내외 방송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콘텐츠 구매와 판매 상담을 벌인다. 특히 올해는 해외업체 참가율이 전년의 32%에서 48%로 높아졌다.
<제주=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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