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가 독일 벤타사의 40평형(LW-44·사진), 20평형(LW-24) 공기청정기 2개 모델의 시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80여개의 디스크가 회전하며 물로 공기를 세척한 후 살균세척제로 유행성 바이러스, 세균 및 각종 유해가스 등을 제거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간편한 내부 청소를 위해 모터를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물을 이용한 정화 방식이어서 가습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고 벤타코리아측은 덧붙였다.
지난 5월 현우스타로부터 독일 벤타사의 공기청정기 영업권을 이양받은 벤타코리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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