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는 출장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4000안시급 프로젝터(모델명 XG-C60X)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샤프가 이번에 선보이는 노트비젼 프로젝터는 별도의 암막커튼 없이도 대형 교회, 강의실 및 강당에 설치된 200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소형, 초경량으로 설계돼 출장중에 벌어지는 회의 및 프리젠테이션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샤프의 독자적인 AICS(Advanced Intelligent Compression System)기술을 채택해 워크스테이션급 해상도에서부터 비압축방식의 리얼 XGA(1024×768)급 해상도 이미지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PC는 물론 디지털TV, DVD플레이어와 호환이 가능하며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톤 로크(Lock)기능, 패스워드 기능 등 보안장치 기능이 향상됐다. 가격 550만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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