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 http://www.jseng.com)은 하이닉스반도체 임원출신인 백윤길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백윤길 부사장은 1953년 경북 대구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반도체를 거쳐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지난해말까지 생산총괄 임원을 역임한 반도체 생산분야 전문가다.
백 부사장은 반도체사업 총괄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오랜 기간 주성엔지니어링의 장비를 직접 사용한 고객으로서 장비의 장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자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술 및 고객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깊어 반도체 장비개발 및 영업에 변화를 줄 전망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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